제24장

이도현은 밤새 돌아오지 않았다.

조서연은 그가 욕구를 풀지 못해 윤설아를 찾아갔으리라 짐작했다.

하지만 이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었다.

다음 날 아침.

조서연은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가 이 회장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.

“도현이는?” 이 회장이 물었다.

조서연은 이 회장에게 우유를 따라주며 말했다. “그룹에 급한 일이 생겨서 도현 씨는 아침 일찍 나갔어요. 저보고 할머니랑 같이 아침 식사하라고 했고요.”

“그래, 네가 있으면 됐지. 그 녀석은 있으나 마나 상관없어.”

이 회장은 웃었다. 그녀가 어젯밤 이도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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